시작하기 앞서 이 강의는 C언어를 한 번도 접해보지 않은 C언어 입문자를 대상으로 진행하는 강의입니다.
많은 응원 부탁드립니다.
질문이 생긴다면 어디 글이든 댓글 남겨주시면 됩니다.
강의 시작하겠습니다.
무언가를 배우려면 일단 그것에 대한 역사를 먼저 배우기 마련입니다.
그럼 C언어의 역사에 대해 잠깐 살펴볼까요? 역사 싫어
C언어는 1971년경 UNIX라는 운영체제 개발을 위해 데니스 리치와 켄 톰슨이 함께 개발한 '고급 언어'입니다.
ALGOL 60을 시작으로 CPL, BCPL, B언어 를 걸쳐 C언어가 탄생하게 된것입니다.
왜 이름이 C언어 인지 감이 잡히시죠? B언어 다음에 나와서 C라는 이름이 붙게 된겁니다.
C언어는 프로그래밍 언어입니다.
자 여기서 프로그래밍 언어가 뭘까요?
프로그래밍 언어란 사람과 컴퓨터와 대화 하기 보다 더 쉽게 하기위한 대화수단입니다.
예를 들어 우리가 일본인과 대화를 한다고 합시다.
위 상황을 보면 한국인이 영어로 통역사 에게 영어로 전달하고 통역사는 그걸 일본어로 번역하여 일본인에게 전달하겠죠?
프로그래밍도 똑같습니다.
사람이 소통할때는 중간 역할은 통역사가 했다면 사람이 컴퓨터와 소통할때 중간역할을 해주는 이는 바로 '컴파일러' 입니다.
컴파일러는 프로그래밍 언어를 기계어로 바꾸어 주는 역할을 합니다.
"프로그램을 만드는 프로그램" 이라 하면 이해가 더 쉬울거에요.
대충 감이 잡히시나요?
그리고 위에서 C언어는 '고급언어' 라고 했는데 반대로 '저급언어'라는 개념이 있습니다.
하지만 여기서 말하는 고급과 저급은 '질이 낮다' 와 '질이 높다' 가 아닌 "사람이 얼마나 더 쉽게 이해하느냐" 입니다.
기계어는 0과 1만을 사용하니까 사람이 이해하기 너무 어렵겠죠?
C언어는 사람이 이해하기 더 쉬우니까 C언어는 고급언어입니다.
대충 이것으로 C언어에 대한 기본 설명을 마치겠습니다.
Chapter-02에서는 C언어 개발환경 꾸미기에 대해 다룹니다.
다음 강의 때 뵙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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